단기자금 1300조 돌파…상업시설 몰리는 이유는?
단기자금 1300조 돌파…상업시설 몰리는 이유는?
  • 이동헌 기자
  • 승인 2021.0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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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기 부동자금 1369조원,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업시설 각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수요자 눈길, 입지·상품 우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기준 단기 부동자금 규모는 약 1,369조원으로 나타났다. 1년새 300조원 가까이 불어나 사상 첫 13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은행 예금으로 묶어두기 보다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현금성 자산을 확보해두려는 경제 주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단기자금이 부동산과 같은 자산시장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 중에서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례로 상업시설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완판을 기록하면서 입지와 상품을 검증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으며,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이를 대체할 상품에 부동자금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앞으로도 부동자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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