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 탈퇴 후 3인조로 컴백…정용화 "음악에 대한 고민 많았다"
씨엔블루, 이종현 탈퇴 후 3인조로 컴백…정용화 "음악에 대한 고민 많았다"
  • 이선영 기자
  • 승인 2020.11.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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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사진=FNC엔터 제공)
씨엔블루 (사진=FNC엔터 제공)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이종현 탈퇴 후 3인조로 재편되며 컴백을 알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3시 씨엔블루는 미니8집 '리-코드(RE-CODE)' 발매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씨엔블루의 컴백은 무려 3년 8개월 만의 일이다.

그동안 멤버 이종현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탈퇴하고, 군백기를 거치며 씨엔블루 또한 많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번 '리-코드'는 그런 씨엔블루가 10년간 쌓아온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이날 강민혁은 "씨엔블루가 컴백하기까지 3년 8개월이 걸렸다. 공백기가 길었는데 그동안 멤버 모두 군대에 다녀오고 30대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무사히 전역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나름 좋은 시간을 보냈다. 군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전역 전에 멤버들과 만나서 차 안에서 '어떤 음악을 해야 할까' 고민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때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대화를 하면서 방향이 그려졌다. 확신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혁은 "나와서 어떻게 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고, 저 역시 작업을 해보면서 대화를 해봤는데, 용화 형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그림이 너무 좋아서 따라가게 되더라. 그 대화를 통해서 이런 앨범이 나온 게 아닌가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다. 감수성이 짙은 멜로디에 얼터너티브 록 편곡을 했다. 후렴구의 고조된 팝 사운드로 곡에 완급을 줬다. 떠난 이의 빈자리 속에서 남겨진 일상을 살아가는 이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한편 씨엔블루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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